뭐... 책 설명이 필요한가? 공자와 동시대를 산 손무라는 사람이 쓴 병법서이다.
'손자'는 이름이 아니다. '자'는 그냥 호칭이다. 공자의 이름도 사실 '공구'임.
내용 자체는 그냥 군주론과 비슷하다.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를 설명해 주는 게 전부이다.
트럼프나 손정의 같은 기업인들의 애독서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심지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힌 적도 있다. 그는 자신이 "이기는 싸움만 한다"고 자주 말한다.
그리고 사실 손자병법은 엄청 짧다. 시중에 파는 책들이 두꺼운 이유는 손자병법에 자신들의 해설을 붙여서 그렇다.
심지어 나무위키 손자병법 페이지만 봐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설명 엄청 잘 돼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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