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만 해도 정말 수없이 많은 정보를 보고, 듣고, 느낀다.
하지만 그 많은 정보를 모두 처리하려면 과부하가 걸리기에, 우리 뇌는 쓸모없는 정보를 필터링한다.
우리는 어제와 같고 내일과 같을, 똑같은 하루를 오늘도 보낸다.
사람들의 생각 중 95%는 어제와 같은 생각이라고 한다.
같은 생각은 같은 행동을 만든다. 우리는 어제와 똑같이 행동한다.
짐 퀵은 퍼그(개 품종)에 관심을 갖게 된 뒤로 갑자기 길거리의 퍼그들이 보였다고 한다.
그 퍼그들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니다. 원래는 필터링되었던 정보들이 필요에 의해 기억에 남게 된 것이다.
그는 말한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라고.
질문을 하면, 원래는 필터링 됐었던 정보들이 눈에 띄게 된다.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최근에 많은 사람들의 전기를 읽었다.
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호기심이다.
호기심이란 무엇인가?
바로 질문이다.
사과는 왜 아래로만 떨어지는가? 하늘은 왜 파란색인가?
천재들은 남들이 관심 갖지 않는 것에 질문을 던진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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