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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Small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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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냥 즐기는 사람 이 남자는 무료로 논문을 수정해줍니다. https://github.com/Aaronhuang-778/BiLLM/issues/6
선생님, 저 논문 수정 전문가가 될래요. https://github.com/G-U-N/AnimateLCM/issues/9 누구나 할 수 있는 지적이지만 Medusa 때도 그렇고 논문과 내 생각이 다를 때, '내가 틀린 거겠지'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논문이 틀렸다'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것 같아서 매번 뿌듯하다. 너 재능있어. 열심히 해.
논문 수정에 기여해버렸다 ㅎ Medusa 논문을 보고 있었는데 Homepage Tianle Cai*, Yuhong Li*, Zhengyang Geng, Hongwu Peng, Tri Dao (* Equal contribution) sites.google.com 이 Heads warmup 부분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었다. First stage에서 backbone을 훈련하라고 나와있는데, 내가 이해가 안 돼서 참조 논문까지 다 봤다. 근데 참조 논문을 보고 내가 내린 결론은 backbone이 아니라 medusa head를 먼저 훈련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github에 직접 물어봤는데 한글버전 다음 버전에서 수정한다고 한다 ㅎ 뭔가 기분이 좋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상위 0.01% 요즘 블로그 활동이 뜸했죠.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과연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나... 롤체 챌린저를 찍었습니다... 흠...(바뀐 챌린저 휘장 진짜 맛 없네...) 예전부터 그마는 간간히 찍었는데 챌 한 번만 찍어보자 해서 시도했다가 실패하고를 수없이 반복한 끝에... 내가 지금까지 공부에 쏟은 시간만큼이나 롤에 쏟은 시간이 많은데... 그래도 정점은 찍어 봐야 맘 편하게 접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롤체에서 챌 찍기가 롤에서 챌 찍는 것만큼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뭐 그래도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디다.. 분야를 막론하고 일류가 되는 방법은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챌을 찍으면서 느낀 것은 사람이 본능적으로 계속 머리를 안 쓰려고 한다는 것. 집중하고 있지 않으면 '어떻게' 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