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 활동이 뜸했죠.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과연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나...
롤체 챌린저를 찍었습니다... 흠...(바뀐 챌린저 휘장 진짜 맛 없네...)
예전부터 그마는 간간히 찍었는데 챌 한 번만 찍어보자 해서 시도했다가 실패하고를 수없이 반복한 끝에...
내가 지금까지 공부에 쏟은 시간만큼이나 롤에 쏟은 시간이 많은데... 그래도 정점은 찍어 봐야 맘 편하게 접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롤체에서 챌 찍기가 롤에서 챌 찍는 것만큼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뭐 그래도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디다..
분야를 막론하고 일류가 되는 방법은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챌을 찍으면서 느낀 것은 사람이 본능적으로 계속 머리를 안 쓰려고 한다는 것.
집중하고 있지 않으면 '어떻게' 라는 생각 대신 쓸데 없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계속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일단 시작하고 의식적으로 계속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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